추워지는 날씨 환절기 전립선 건강 주의 필요
날씨가 점차 낮아지는 동절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환절기 전립선 건강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립선은 40대 이후 중년에 접어드는 남성들의 건강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을 꼽힙니다. 남성의 정액 일부를 생성하는 중요한 생식 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은 밤톨만 한 작은 크기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점점 커집니다. 문제는 전립선이 방광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지는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나면 배뇨 불편감뿐 아니라 전립선염과 방광염, 전립선암 등의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유지형 교수팀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전립선비대증이 악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일교차가 커질수록 전립선..
건강정보
2022. 12. 12.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