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후 인스타그램 소개 글을 수정했습니다. 진태현은 최근 인스타그램 소개 글을 변경했습다. 그의 소개 글에는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혔습니다. 사산은 출산 때에 태아가 사망해 있는 경우의 분만을 뜻하는 말로, 아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필 사진은 여전히 태은(태명)의 초음파 사진이라 먹먹함을 더했습니다. 저희도 시험관 몇번 실패해서 우울했을 때 박시은 진태현 부부를 보고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이 전해져 너무 안타깝고 무섭네요. 앞서 진태현은 지난 19일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혔습..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출산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남일 같이 않아서 안타까움이 크네요.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끝에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게 됐습니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마지막 달인 지난 16일,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태은(태명)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 9개월 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