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켜두고 3주 여행 전기세 폭탄
에어컨 켜두고 3주 여행 전기세 폭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아파트 입주민이 에어컨을 켜두고 3주 동안 여행 갔다가 170만 원대의 관리비 폭탄을 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을 켜두고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3주 동안 여행 갔다 왔는데 아파트 에어컨을 안 끄고 갔다”며 “전체 환풍 장치를 켜 놓는다는 게 전체 에어컨을 켜서 거실 포함 5곳을 18도로 맞춰놓고 나갔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정말 간담이 서늘할 것 같은데요. 저는 예전에 해외살때 변기 수도가 고장나서 물이 조금씩 샜나? 그래서 10만원정도 수도세를 낸적이 있었어요.. A씨가 첨부한 관리비 명세서에는 6월분 관리비 173만9230원을 지난 5일까지 납부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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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8.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