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죠.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월평균 가계지출이 359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론 가구 수와 구성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세금과 이자 등의 비소비지출이 전체 지출의 26% 이상을 차지하면서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최근에는 관련 자료를 찾기 힘들지만, 2019년 한국노총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 자녀 2인을 둔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는 579만 원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인플레이션까지 반영한다면, 현재 4인 가족의 한 달 생..
한전 에너지캐쉬백 신청 방법, 전기세 캐쉬백 받는법 글로벌 에너지 위기 여파로 작년부터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데요. 한전의 지속적인 적자로 진작에 올렸어야 할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들어서 급격하게 올리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올해 초에 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놀란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와중에 전기를 아껴쓰면 캐시백해주는 제도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오늘은 에너지캐시백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한전 에너지캐시백이란? 에너지캐시백 신청방법 전기 절약방법 1. 한전 에너지캐시백이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제고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에 시행되었으며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1) 신청..
에어컨 켜두고 3주 여행 전기세 폭탄
에어컨 켜두고 3주 여행 전기세 폭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아파트 입주민이 에어컨을 켜두고 3주 동안 여행 갔다가 170만 원대의 관리비 폭탄을 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을 켜두고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3주 동안 여행 갔다 왔는데 아파트 에어컨을 안 끄고 갔다”며 “전체 환풍 장치를 켜 놓는다는 게 전체 에어컨을 켜서 거실 포함 5곳을 18도로 맞춰놓고 나갔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정말 간담이 서늘할 것 같은데요. 저는 예전에 해외살때 변기 수도가 고장나서 물이 조금씩 샜나? 그래서 10만원정도 수도세를 낸적이 있었어요.. A씨가 첨부한 관리비 명세서에는 6월분 관리비 173만9230원을 지난 5일까지 납부하라고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