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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 유명 유튜버 “아버지 억울함 풀어주고 싶었다” 눈물 구독자 19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온도니쌤이 자신을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이같은 고백이 담긴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저는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과거 자신의 일을 털어놨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온도니쌤은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어머니와 여섯 살 많은 오빠를 가족으로 맞게 됐습니다. 그가 중학교에 들어가던 해에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에 이복동생이 태어나게 됩니다. 온도니쌤은 “새오빠가 가족 3명을 모두 살해했습니다. 자신의 친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