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놓치기 쉬운 16가지 소득·세액공제 항목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소득·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에 근로소득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항목은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실제 연말정산 환급사례 등을 분석한 '연말정산때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6가지'를 요약해 발표했습니다. 연말정산때 놓치기 쉬운 소득, 세액공제 16가지 먼저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는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세법상' 장애인공제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발급하는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는 병의 종류와 관계없이 의사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신용카드·대중교통 공제 확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개통됐습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와 대중교통 공제는 더욱 확대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오늘부터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를 확인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간편인증 지난해 보다 확대 올해는 간소화 서비스 간편인증(민간인증서)이 지난해보다 확대된 점이 특징입니다. 기존 인증 7종(카카오톡, 통신사PASS, 삼성패스, 국민은행, 페이코, 네이버, 신한은행)에 토스, 하나은행, 농협, 뱅크샐러드 등 4종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는 총 11종의 간편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수집한 장애인 증명자료도 간소화 자료로 제공됩니다.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경우에는 국세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