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톱+히샬리송 측면 쓴 토트넘 '2명 퇴장 + 마팁 결승 자책골' 리버풀 상대 2-1 승리 토트넘 2위 점프 손흥민이 맹활약하면서 토트넘이 지긋지긋한 리버풀 징크스를 넘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로 리버풀(승점 16)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아스날과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토트넘 17골, 아스날 15골)에 앞서 2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기세는 좋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압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2013년 이후 토트넘은 리버풀과 공식경기서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20..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 5호골로 EPL 득점 2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올 시즌 새로 맡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을 떠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빈 자리를 확실하게 메웠습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전방은 물론 좌우를 폭넓게 움직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42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제임스 메디슨이 골문 앞으로 낮게 깔아준 공을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포는 후반에도 ..
손흥민·홀란·퍼거슨, EPL서 28년 만에 하루 3명 해트트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8년 만에 3명이 같은 날 해트트릭을 폭발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 현역 최고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2004년생 아일랜드 ‘신성’ 에번 퍼거슨(브라이턴)이 그 주인공입니다.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 EPL 4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후반 18분, 21분 득점포를 기동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홀란도 같은 날 풀럼과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과 25분 골망을 흔들었고, 추가 시간에 세르히오 고메스가 내준 땅볼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홀란의 맹활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