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한국도 빈대 출몰에 비상
프랑스도 한국도 빈대 출몰에 비상 최근 유럽지역이 빈대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인천에 있는 한 사우나와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행정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퇴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빈대가 요즘 들어 다시 출몰한 이유는 뭘까요? 빈대가 국경을 넘어 유입된 원인으로는 국가 간 교역, 여행, 이민 등 증가가 꼽힙니다. 빈대가 DDT 등 강력한 살충제에 내성이 생기고, '빈대 포식자'였던 바퀴벌레 개체 수가 줄어든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죠. (바선생이 빈대 포식자라는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 빈대는 몸길이 5∼6㎜, 진한 갈색빛의 납작하게 눌린 형태의 벌레입니다.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어두운 장소에 숨어지내다 밤에 활동하는데요. 주로 침대나 침구류, 가구나 벽의 틈새 등에서 보여 영어로 ..
건강정보
2023. 10. 2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