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인맥 논란 정리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EMK뮤지컬컴퍼니가 지난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발표한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뮤직컬 배우 김호영이 올린 짧은 품평은 일파만파로 퍼졌습니다. 여배우 중 티켓파워 원톱으로 꼽히는 옥주현은 지난 20일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 한다”며 김호영과 네티즌 2명을 고소했습니다. ‘엘리자벳’ 여주인공으로 옥주현·이지혜가 뽑히고 베테랑 김소현이 탈락한 가운데, 옥주현은 ‘옥장판’이 자신을 지칭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전업 배우 1세대인 남경주·최정원과 박칼린 음악감독이 22일 “배우가 캐스팅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호소할 정도로 ‘인맥(친분) 캐스팅’ 논란은 파장이 점점 더 커졌습니다. 뮤지컬 논란 왜 문제인가 이번 ‘엘리자벳’은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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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1.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