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은행 뛰어드는 모바일 신분증 사업
오늘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은행들이 앞다투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달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느 은행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뛰어든 은행들 8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연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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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0.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