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한 명 가졌다면 또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 번째 아이를 갖지 못하는 2차성 난임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지 선지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부부 7쌍 중 1쌍꼴이 2차성 난임(SI, Secondary Infertility)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신문은 할리 스트리트 난임(불임)클리닉 원장인 기타 벤카트 박사의 말을 인용해 “재임신을 1년 이상 시도하고 있거나 35세 이상으로 6개월 이상 시도하고 있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다음은 2차성 난임의 7가지 주요 원인과 대책입니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 영국 옥스퍼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임신 가능성을 12% 떨어뜨리는 것..
스트레스는 난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 만성 스트레스 줄여야 임신 가능성 높아져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난임의 과학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국 동남대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는 스트레스가 수태 확률, 즉 한 월경 주기 내 임신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 444명이 알로스타틱 부하(allostatic load)를 평가하는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알로스타틱 부하란 만성 스트레스의 과부하로 인한 신체의 마모 또는 손상을 가리킵니다. 혈압, 코르티솔, 혈당, 노르아드레날린, 콜레스테롤 등 9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알로스타틱 부하 점수가 높게 나온 여..
자궁근종 방치하면 난임·유산 원인 될 수 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층에 생기는 자궁 혹을 말하며, 여성의 골반 안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인데요. 근종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근층내, 장막하, 점막하 근종으로 구분되며 이 중 근층내 근종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하나만 생길 수도 있고 동시에 여러 개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크기 역시 팥알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부터 성인의 머리 크기만한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크기가 작은 상태로 유지되지만 간혹 크기가 커지는 경우도 있어 변화 양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병변이 발생하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아이를 안 낳고, 가장 늦게 첫째 아이를 가지는 나라 정책이 아이 낳을 수 없는 헬 정책이죠. 7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지만 임신이 매우 어렵고 출산 과정도 고단합니다. 해외에 거주 중인데 아기를 낳고 싶은데 지원이 없어서 힘드네요. 시험관 한번 했는데 1000만원 근데 실패 그냥 날린 셈입니다. 국민건강보험에 연락을 해봤더니 해외 신혼부부 난임은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한국에서 돈벌기 힘들고 거주할 곳이 없어서 해외에 나왔는데 해외에서는 수익은 나아졌으나 병원비나 기타 비들이 더 많이 드네요.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뒤늦게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가 늘면서 ‘난임’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힘겹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