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조희연 징역형 선고 교육감직 상실 위기
진보교육 좌장의 위기 조희연표 서울교육 휘청 징역형 선고로 교육감직 상실 위기가 왔습니다.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으며 교육감직 상실 위기를 맞았는데요. 즉각 항소하겠단 뜻을 밝혔지만, 가뜩이나 시의회와의 갈등으로 각종 정책예산이 삭감되는 등 교육행정 전반이 난맥상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사법 리스크 악재까지 겹치며 10여년 가까이 쌓아온 '조희연표 서울교육'이 흔들릴 위험에 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박정길)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교육감은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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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8.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