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11키로 음주운전
곽도원 0.158% 만취 상태로 11㎞ 운전 "큰일 날 뻔"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웃도는 만취 상태로 약 11㎞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전날 오전 5시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0.158%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그대로 잠들어 경찰은 그가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를 몰다가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 한 가운데서 신호 대기 중 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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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6. 15:05